[스포츠서울]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닮기 위해 수 천만 원을 들인 남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은 영국 노팅엄셔 벌웰 지역에 살고 있는 잭 존슨(19)의 모습과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은 자신의 우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닮기 위해 막대한 돈을 들여 성형수술을 했다.


잭은 "나는 베컴처럼 화려한 삶을 살고 싶다"며 "그래서 얼굴 성형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베컴의 얼굴을 따라 하기 위해 잭이 투자한 돈은 2만 파운드(약 2800만 원)에 달한다.


주위 사람들은 잭을 말리고 있으나 그는 "내가 만족할 때까지 할 것이다"며 "앞으로 더 성형을 할 예정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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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