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 부인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 부인 앨리스 킴, 아들 칼 엘과 함께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질 않을만큼 오붓한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아들을 최선을 다해 보살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앨리스 김과 이혼한 상태이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은 남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2004년 LA의 한 식당에서 만난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은 만난지 두 달 만에 약혼했고, 이후 결혼까지 골인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0살 된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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