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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화 주전 포수 최재훈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는 20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포수 최재훈, 외야수 김경언, 강상원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들 대신 포수 조인성, 외야수 이종환, 이동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최근 2연패로 주춤하고 있는 한화가 조그만 변화를 줬다.
최재훈의 이탈이 뼈아프다. 지난달 17일 두산에서 한화로 이적한 최재훈은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333을 기록 중이다. 공수에서 활약하며 한화의 안방고민을 덜어줬지만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에 결국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재훈과 함께 최근 방망이가 좋지 않은 김경언도 2군으로 내려갔다. 김경언은 1군에서 15경기 타율 0.220으로 좋지 않았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13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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