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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3루수 임익준이 18일 청주 구장에서 진행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7로 뒤진 7회 김성욱의 타구를 잡으려다 놓치고있다. 2017.07.18. 청주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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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3루수 임익준이 18일 청주 구장에서 진행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7로 뒤진 7회 김성욱의 타구를 잡으려다 놓치고있다. 2017.07.18. 청주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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