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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등 전북 현대 선수단이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EB 하나은행 2017’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있다. 2017.10.29. 전주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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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등 전북 현대 선수단이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EB 하나은행 2017’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있다. 2017.10.29. 전주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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