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겟잇뷰티' 하차 소감을 전했다.


21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뷰티 정보 프로그램 '겟잇뷰티'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인생의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겟잇뷰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생각만 해도 미소 짓게 되는 아름답고 늘 그리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함께 해주시고 도움 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정말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 글에 팬들은 "언제나 환하게 웃으며 진행하는 모습 잊지 않을게요",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15년부터 '겟잇뷰티' MC를 맡아 활약했다. 내년에 방송할 '겟잇뷰티 2018' MC는 모델 장윤주가 낙점됐다.


다음은 이하늬 소감 전문


사랑하는 여러분, 겟잇뷰티 퍼펙트 브러쉬까지 마지막 녹화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많이 부족했던 저를 아껴주시고 함께 해주셨던 우리 MC 님들과 피디님들 스태프분들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생의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겟잇뷰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생각만 해도 미소 짓게 되는 아름답고 늘 그리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시고 도움 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정말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윤주언니와 시작하는 2018년 새로운 '겟잇뷰티'도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

끝, 이별은 늘 아쉽지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더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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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하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