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4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군 지원체계를 확인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장은 이희범 조직위원장과의 환담을 통해 “국가적인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육군은 모든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비작전 및 대회 지원현황을 보고받으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올림픽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행사지원이 아니라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것이므로 전투를 수행한다는 개념으로 완벽한 작전지원을 할 것”을 당부하며 “전사로서 육군의 강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육군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인력·장비 등을 지원하고 내부적으로도 붐 조성을 통해 올림픽 홍보에 기여하며 파견 장병들이 자부심을 갖고 책임감 있게 임무수행 할 수 있도록 사기앙양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폐회식 출연진 처우개선조직위가 대회 개·폐회식 출연진의 처우 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조직위는 4일 “최근 제기되고 있는 개·폐회식 출연진의 ‘열정페이’와 관련해 ▲최저시급 기준 적용 ▲간식 품질 개선 ▲초중고 학생 출연진들이 안심하고 연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모 동반 숙식제공 확대 ▲부상자 재활치료를 위한 물리치료사 배치 ▲귀가 편의를 위한 심야 리허설 자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림픽 개회식이 얼마 남지 않은 점과 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그 동안 열악한 예산 사정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결과적으로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모양새가 됐지만 ‘지구촌 최대 축제인 올림픽에서 어린 예술가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관련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평창올림픽이 그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평창 패럴림픽 티켓 판매율 50% 돌파2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입장권 판매율이 50%를 넘어섰다. 조직위원회는 4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입장권이 지난 12월 21일 37%를 보인 뒤 판매 속도가 빨라지면서 새해인 1월 3일까지 전체 22만 매 중 11만 매인 50%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 호조가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이 출연하는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광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올림픽 붐이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고 한류스타 장근석의 2018 평창 패럴림픽 홍보대사 참여 그리고 부담 없는 입장권 가격에 올림픽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점 등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안방에서 개최되는 대회 종목 중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장애인 바이애슬론 등에서 대한민국이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입장권 판매에 힘을 실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종목별로는 장애인 스노보드가 84%로 최고를 찍었고 장애인 알파인스키 71%, 장애인 바이애슬론 68%, 휠체어 컬링 60%, 장애인 아이스하키 53% 등으로 대부분의 종목에서 고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희범 위원장은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은 우리 사회가 어디에 와 있는지 알 수 있는 척도다. 패럴림픽은 올림픽 못지않게 치열하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감동까지 더해질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공연·체험 등으로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 60%를 넘어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입장권은 3일 현재 64%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입장권은(tickets.pyeongchang2018.com/paralympic)과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판매소(서울·강릉시청, 강원도청, 인천·김포공항, 기차역 등)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를 포함한 각종 문화행사 관람은 물론 KTX 조기 할인·예매와 영동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휴게소 서비스, 셔틀버스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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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 설현과 메이저리거 추신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유명 스타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중,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소리 기부행렬에 동참한다. 조직위는 4일 “연예계와 방송, 스포츠 등 각 분야별 유명 스타들이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목소리를 기부, 녹음을 통해 대회기간 경기장 안팎에서 참가자 응원과 안내방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소리 기부에는 배우 이순재씨를 비롯해 설현·지민·찬미(AOA), 차범근(축구 해설가·전 축구감독), 에릭남(가수), 배성재·이재은(아나운서), 추신수(야구 선수), 한혜진·이현이(모델), 정승환(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평창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될 스포츠 프리젠테이션(SPP) 총괄음악감독인 돈 스파이크의 연출 아래 관람객 환영인사와 선수 응원, 자원봉사자 감사 메시지는 물론 관람객 주의사항과 기타 안내 방송을 한다. 조직위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감동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뿐 아니라 경기장에서 울리는 신나는 음악과 스타들의 응원을 통해 대회를 찾은 관중들과 선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돈 스파이크는 SPP 총괄음악감독으로서 대회 모든 경기장 내에서의 음악과 음향 콘텐츠를 연출, 경기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돈 스파이크 감독은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관중들은 경기 자체가 주는 감동 이외에도 스포츠와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 그리고 스타들의 응원 목소리를 현장에서 함께 경험하는,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