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얼짱 출신 배우 강은비가 노출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남순' 채널에는 'BJ가 된 연기자 강은비. 전부 물어봤습니다! #노출 #안티 #연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키워드 토크'에서 노출을 뽑은 그는 "내 무덤을 내가 잘 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은비는 "추후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노출을 감행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 번 했으면 됐지. 더 벗어도 볼 게 없다"라며 "반응도 없고, 한다고 해서 볼 사람도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TV 열심히 하고, 예능인으로서 활동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 2'로 데뷔한 강은비는 최근 아프리카TV를 통해 1인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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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채널 '남순'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