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숨은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한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이 오늘(23일) 첫방송된다.

‘캐스팅 콜’은 23일 오후 9시 30분 MBC드라마넷, MBC뮤직에서 첫방송된다.

뮤지컬 공개 오디션 ‘캐스팅 콜’은 오는 5월 18일 막이 오를 대형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연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를 찾는 오디션이다.

지금까지 1200여 명이 ‘캐스팅 콜’에 지원했고 그중 600여 명의 지원자가 1차 공개 오디션에 참석했다. 1차 공개 오디션에서는 배우, 아이돌, 연습생, 미스코리아, 패션모델 등 다양한 지원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대세 걸그룹 구구단 멤버 해빈은 그룹의 세정, 미나, 나영의 응원속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 콜’은 심사위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뮤지컬계의 황태자 카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원조 레트 버틀러 신성우, 뮤지컬 디바 박해미,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호영, 뮤지컬 음악계의 슈퍼스타 김성수 감독이 참여해 매의 눈으로 적임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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