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유아인 신작 영화 '버닝'을 응원했다.


배우 송혜교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버닝"! 유아인 2018.5'와 '유배우'란 글을 올리며 유아인을 지원사격했다.


이와 함께 송혜교는 '버닝'의 영화 포스터 사진과 티저 예고편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절친이다. 두 사람이 함께 사석에서 만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기도 했으며 과거 동반 화보를 찍으며 완벽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유아인은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편지를 낭독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에 네티즌들은 "유아인 영화 기대할게요", "혜교 언니 동생 아인 배우님 기대되네요", "둘의 우정도 화이팅"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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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W코리아, '버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