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미스트리스' 최희서가 첫 방송부터 파격적이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첫 방송된 OCN 새 주말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는 한정원(최희서 분)과 남편 황동석(박병은 분)이 함께 모텔에 방문해 뜨거운 사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원은 남편 황동석이 선물한 속옷을 입고 출근, 이에 황동석은 한정원을 데리고 대낮부터 모텔을 찾았다.
모텔에 들어간 두 사람은 애정을 나눴고, 황동석의 "오랜만에 모텔에 오니까 연애할 때 생각나고 좋지?"라는 말에 한정원은 "그러게. 이러려고 아침부터 속옷 타령했구나"라고 말하며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그러면서 황동석은 "이 자세가 임신이 잘 된다. 자기 오늘 마지막 배란일이잖아. 중요한 날이야. 한약 먹은 거 효과 봐야지"라고 말하며 모텔을 찾은 이유가 임신 때문임을 고백했다.
이러한 황동석의 말에 한정원은 "배란일 때문이었냐"라고 말하며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영된다.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