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유아인이 영화 '버닝'에 대해 소개했다.
30일 방송된 포털 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버닝'의 무비토크에서는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전하는 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박경림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버닝'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유아인은 "'새로운 영화다'라고 평가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영화는 시각적인 매체가 아니다. 극장에서 보는 동안 관객이 새롭게 태어났다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로 오는 5월 17일 개봉된다.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