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팝스타 리한나(30)가 최근 결별한 가운데 그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리한나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부호인 하산 자밀과 결별했다. 앞서 리한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나타나 약혼설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끝내 열애한 지 1년여 만에 갈라섰다.


리한나의 측근은 "두 사람이 좋은 관계로 만났지만 끝났다. 리한나가 자밀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며 "그는 자밀에게 질렸다"고 밝혔다. 리한나의 전 연인 자밀은 압둘라티프 자밀사의 부회장으로 15억 달러(약 1조 71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탄치 않은 연애사에도 불구하고 리한나는 변함없이 당당한 일상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가터벨트를 착용한 채 파격적인 섹시함을 뽐냈다.





'팝의 아이콘'답게 그는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흠잡을 곳 없는 보디라인과 매력적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리한나는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오션스8'에서 천재 해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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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한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