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뒤태의 월드뷰티퀸 이리나 불라와, \'너무 섹시한가요?\'[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러시아 중동부에 위치한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 출신의 이리나 불라와는 180cm의 장신을 자랑했다.

이리나의 장래희망은 슈퍼모델과 배우. 특히 영국의 유명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비슷한 외모와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이리나는 “친구들이 키이라 나이틀리와 많이 비슷하다고 말한다.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는 거의 다 봤다. 그녀의 연기를 벤치마킹하며 연기도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의 사절로서 이리나는 “타타르스탄은 오래 역사를 지닌 나라다. 수도인 카잔도 마찬가지다. 드넓은 대지와 초원 등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수백 년 된 건축물도 많다. 한국 사람들이 타타르스탄을 많이 방문해 두나라가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