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흑백 사진 속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케이블채널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에서 열연 중인 유연석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연석은 극중 역할인 구동매로 분해 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는 그에게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그런가하면, 이어지는 사진 속 유연석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그윽한 무게를 더한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구동매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유연석은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섬세한 감정연기는 물론, 특유의 눈빛과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시키고 있는 것.

지난 15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4회에서는 구동매와 고애신(김태리 분)의 과거 첫 만남 장면이 그려졌고, 운명적인 재회를 하며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높였다. 조선으로 돌아와 애신과 '아니 만났어야 좋을' 재회를 한 동매 앞에 어떤 앞날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5회는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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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킹콩 by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