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영국 팝가수 리오나 루이스(33)가 결혼한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리오나 루이스는 8년간 만난 남자친구 데니스 조시의 청혼을 최근 받아들였다.


현재 북중미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리오나 루이스는 데니스 조시에게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남 8주년을 기념해 떠난 여행지에서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한편, 리오나 루이스와 데니스 조시는 가수와 댄스로 지난 2010년 인연을 맺었다.


리오나 루이스는 영국의 TV 탤런트쇼 '더 엑스 팩터 시즌3' 우승자로 지난 2006년 12월 싱글 'A Momnet Like This'는 공개 30분 만에 5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또 그는 공식 데뷔 싱글 'Bleeding Love'는 영국에서 7주 연속 싱글 차트 1위를 했다. 이는 2007년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싱글 기록이다. 이 앨범으로 리오나 루이스는 30개국 이상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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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오나 루이스, 데니스 조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