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불타는 청춘' 방송인 구본승과 강경헌이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과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는 강경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과 강경헌은 김치를 얻기 위해 빈집 탐색에 나섰다. 주변 풍경을 구경하며 핑크빛 기류를 풍기기도 했다.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던 두 사람은 빨간 지붕의 집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넘치는 충주 인심은 '보니허니'를 웃게 했다. 김치와 더불어 복숭아까지 얻은 것. 두 손 무겁게 걸어가던 구본승은 "경로당에 에어컨이 있을 것 같다"며 잠시 쉬어가기를 제안했다. 경로당에 들어온 강경헌은 직접 복숭아 손질을 시작했다. 이어 구본승에게 복숭아를 먹여 주며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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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