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여주시는 최근 10년 동안 새 아파트에 대한 공급이 1400여 가구에 불과하다. 신규 분양 물량이 뜸하던 공급 가뭄지역으로 지역 내 새 아파트는 단연 인기다.

최근 들어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9.13대책 등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이어지면서 정책을 피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벗어난 새로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특히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곳으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도 풍부하기 때문에 지역 내 수요자뿐 아니라, 경기 수도권 지역 혹은 나아가서 투자 할 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서울지역 수요자들에게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

여주시의 경우 10년 이상 아파트 비율이 84.21%, 새아파트 비율 7.18%에 불과한 지역이다. 실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여주시는 최근 10년(2008년~2017년) 동안 공급 물량이 1408가구에 불과했다. 그렇다 보니 지난 2016년에 분양한 ‘여주 KCC스위첸’ 분양권에는 약 500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분양 물량이 뜸했던 여주의 경우 노후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층이 두텁고,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 현암지구는 희소성도 높아 환금성이 뛰어나다 보니 부동산 규제가 심화되면서 최근 들어 되려 타 지역 문의자가 더 늘어났다”며 “대형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일 경우, 입주 이후에도 지역 시세를 이끌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에서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여주 아이파크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있어 남한강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 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 접근성도 좋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 IC) 등의 광역도로망 이동도 수월하다.

법조타운의 조성 후 프리미엄이 크게 상승한 서울시 송파구와 비교하면 단지 맞은 편 도보권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있고, 인근 5만 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신흥주거벨트로 가격 상승의 견인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만한 알짜 단지인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여주 아이파크’는 현재 선착순으로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계약금1000만원(1차계약금)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 예약 후 상담사 지명 시 사은품이 증정된다.


sjsj112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