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왼쪽)과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 |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김용일 트레이닝 코치가 오는 2019시즌 LA 다저스 류현진과 동행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일 코치가 2019시즌 류현진과 미국에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류현진 옆에서 성공적인 재활 프로그램으로 몸 상태에 대한 관리를 맡아 온 김용일 코치는 2019시즌 내내 미국에서 류현진을 전담한다.

입국 후 짧은 휴식과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 류현진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용일 코치와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초 애리조나 에서의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에서의 생활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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