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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28)도 아버지 채무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이민혁의 아버지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관련 사항을 확인 중이다. 확인 후 내용을 정리해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알렸다.
이날 오후 국민일보는 비투비 이민혁의 부친인 이모 씨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10년 동안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A씨는 지난 2008년 8월 이모 씨의 부탁에 1억원을 빌려줬지만 이후 5000만원을 상환한 후 남은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모 씨가 지불각서를 썼지만 고의로 연락을 피했다고 주장하고 있더. 또 A씨는 9년 만인 지난해 이모 씨와 다시 연락이 됐고, 남은 돈 중 1000만원을 갚은 후 다시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으로 시작된 이른바 ‘빚투(빚too, 나도 떼였다)’가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나오고 있다.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가족 모두가 고통을 받고 살아온 피해자의 피해는 마땅히 배상 받아야 하지만 연예인에게 무리하게 연좌제를 씌운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무분별하게 채무와 관련없는 연예인을 너무 앞세워 이미지가 중요한 스타들이 강제로 가정사를 공개해야 하며 2차 피해를 받게 된다는 지적도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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