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TV조선 '연애의 맛'이 배우 정영주의 출연으로 시청률 5% 재진입에 성공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전국유료가구기준 5.08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보다 소폭 상승함과 동시에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 이후 또 한 번 5% 시청률을 재돌파해 화제성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정영주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 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6년 전 이혼을 한 사연을 고백하며 "서점에서 만나는 게 로망이었다. 평소 서점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곳에서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는 3.8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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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