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성수동 고급아파트 트리마제를 매입했다.


28일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트리마제 한 채를 지난해 10월 매입했다"면서 "트리마제아파트 4개 동 중 가장 면적이 작은 동 10층대에 한 채(69.72㎡ 21.09평)를 19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담보대출이 설정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현금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트리마제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지난 2016년 분양받았고,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김희철, 이특 등 다섯 멤버도 이곳에 살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 써니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4월 입주를 시작한 트리마제 단지는 서울 성수동 1가 서울숲 인근에 최고 47층 4개 동(688가구) 규모로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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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