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박상민이 11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


박상민은 11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1년여간 만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비신부가 일반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앞서 지난 10일 박상민은 tvN '수미네 반찬'에서 결혼 날짜를 공개한 뒤 결혼 소감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현재 OCN 드라마 '빙의'에서 열연 중인 박상민은 지난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그는 '장군의 아들' 시리즈를 통해 스타로 우뚝 선 뒤 '나에게 오라' '깡패 수업' '휘파람 공주' '튜브' 등으로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