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다.

24일 이영아와 강은탁 양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강은탁 측은 "바쁜 스케줄 등으로 자연스럽게 멀어져 결별하게 됐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해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연인이 됐다.

한편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와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일지매' '황금신부' 등에 출연했다. 강은탁은 지난 2001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주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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