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모델 한혜진이 연애로 상처받은 시청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2'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남자친구의 외도를 두 눈으로 목격한 사연 주인공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믿었던 남자친구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여자친구가 자신을 완전히 사랑하게 만든 뒤 뻥 차버린다는 처절한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그녀의 계획대로 될수록 남자친구는 점점 여자에게 진심을 보이며 헌신하게 되고 사연녀는 변화하는 남자친구에게 조금씩 흔들린다. 이처럼 깊은 고민에 빠진 사연녀는 안방 참견러들까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에 참견러들은 사연녀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며 폭풍 응원을 보냈다고 해 과연 그녀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한혜진은 "상처 없이 깨끗하게 아물었으면 좋겠다"며 그녀의 선택을 지지하고 아픔을 감싸안으며 훈훈함을 더했고, 곽정은 역시 "다 좋아질 일만 남았다"며 아낌없는 위로의 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의 참견2'는 오늘(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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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Jo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