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탬파베이 최지만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3연속경기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2로 올라갔다.

1회 2사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한 최지만은 4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 2사 후에 안타를 추가했다.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8회 1사 1,3루에선 잭 브리튼을 상대로 삼진으로 돌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멀티히트 활약에도 1-7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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