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2019 피트니스스타 상반기 파이널리그’ 가 오는 6월 30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열린 퍼시픽리그를 시작으로 대전, 수원, 강남, 김해, 울산, 제주를 비롯해 아마추어리그, 내셔널리그, 코리안리그 등 20여개의 상반기 지역리그에서 각 체급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에서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 배규리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장성제 대회장은 “파이널 대회인 만큼 지금까지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대회를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스타 상반기 파이널 대회는 오는 6월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닥터발란스 홈페이지 혹은 피트니스스타 앱,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피트니스스타는 창설 1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피트니스 대회 사상 최초로 자동차를 상품으로 걸고, 각 종목 그랑프리에게 금목걸이를 수여하면서 화제를 몰고 왔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