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윤지성의 입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성은 입대 전 인터뷰를 통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훈련소) 가서 눈 뜨면 실감 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통화는 성운이와 했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앞서 윤지성은 입대 전 워너원 멤버 하성운, 옹성우와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끝으로 "팬분들께서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어디서든 잘 먹고 잘사는 아이라는 걸 다 아실 것 같다. 잘 다녀오겠다. 걱정하지 말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윤지성은 지난 14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칠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입대로 팬들과 짧은 이별을 하게 된 윤지성은 오는 19일 신곡 '동,화(冬,花)'를 발표한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