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지동국이 무대 전 습관에 관해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타파)'에서는 앤씨아(NC.A), 지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앤씨아와 지동국은 무대 징크스나 습관에 관해 이야기했다. 앤씨아는 "물을 한 번 마시고 올라가야 안심이 된다. 리허설 할 때도 가만히 서 있다가. 앤씨아 씨 올라가겠다 하면 물을 찾는다"며 "나는 물을 마셔야 안심된다"고 설명했다.

지동국 역시 "나도 물을 마신다"며 "내가 원래 긴장을 많이 하다보니깐 들어가지 전에 미리 써놓은 메모를 보고 들어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메모는 '무대 위에선 내가 최고다' '내 뒤에서 노력해주는 분들이 많다' 등 그 분들을 생각하는 메모를 생각한다"면서 "그렇게 하면 마음이 가라앉는다"고 설명했다.

DJ 최화정은 "마인드 컨트롤하는구나"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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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파워 FM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