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놀라운 토요일'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혜리를 칭찬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가수 데프콘과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이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성종은 함께 신인 시절을 보냈던 혜리와 함께 과거를 회상하며 "동생인데 신인때부터 활동을 같이 해서 동지애가 느껴진다. 열 일곱살 때부터 봤다"고 전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여전히 아기같냐"라는 신동엽의 갑작스런 질문에는 "지금 되게 예뻐졌다"고 답하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에 신동엽이 "아기 같다고 하는데 몇 살 차이냐"고 묻자 성종은 "한 살 차이다. 그래도 제 눈엔 동생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