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선발대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이선균-김남길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tvN ‘시베리아 선발대’가 출국을 앞두고 있다.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선균, 김남길을 비롯해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예능에서 보기 힘든 이선균, 김남길이 함께 동반출연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29일 ‘시베리아 선발대’ 측은 “멤버들이 오는 8월 2일 출국할 예정이다. 방송은 9월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핸드폰 등이 없는 여건 속에서 절친들의 여행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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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