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승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계열회사인 에뛰드의 우리은행 차입 100억원에 대한 담보로 120억원 규모의 정기예금을 담보로 제공한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날 계열사 코스비전의 채무 담보로 650억 원, 에스쁘아 60억원, 퍼시픽글라스 90억원의 담보 제공 등 총 920억 원의 담보 제공을 결정했다.

거래조건은 4개 계열사 모두 당사 정기예금에 대한 질권 담보설정과 거래상대방 측의 담보제공이 없는 상태의 정상금리·실제대출 금리 차이에 해당되는 금원 상당액을 담보수수료로 수취할 예정이라는 내용이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10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ashley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