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8일(한국시각 기준)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주 전 내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기쁨과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 몇 달 동안 가족과 바늘방석에 앉는 기분이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다"며 "무사해서 다행이고, 새 아이가 축복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와 내 아기의 행운을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밀라 요보비치는 배가 나온 자신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밀라 요보비치는 롱드레스를 입고 볼록 나온 D라인을 뽐냈다.


한편, 밀리 요보비치는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만난 영화 감독 폴 앤더슨과 결혼, 슬하에 딸 에버 앤더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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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밀라 요보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