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김민상의 부족함을 꼬집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태(김민상 분)가 이림(차은우 분), 이진(박기웅 분) 등을 불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태는 대비 임씨(김여진 분)에게 문안인사를 드리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이태는 신하들을 비롯해 이진, 이림을 불러놓고 자신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다들 거짓말로 이태의 기분을 좋게 만든 반면 이림은 "여섯가지 폐단 중 세가지에 해당된다"면서 "첫째는 사관들의 입실을 놓고 신하들과 힘겨루기를 한 점, 둘째로는 승정원을 시켜 사관을 감시한 점, 셋째로는 여사 입실에 진노하시어 너그럽지 못한 행동을 한 점 등이 있다"고 꼬집었다.
구해령(신세경 분)은 이림의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이것들을 모두 기록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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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