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트위터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오름세를 타던 최지만(28·탬파베이)이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대타로 출격,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이 2-3으로 뒤진 6회 말 2사 3루에서 대타로 들어선 그는 볼카운트 3-0에서 삼진을 당했다. 이어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하면서 고개를 떨어뜨렸다.

탬파베이는 2-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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