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모히또 음료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모히또 아이스크림’ 3종이 인기를 끌고있다고 26일 밝혔다.

‘모비또바’는 깔끔한 향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줘 식후 디저트로 제격이다. 칵테일의 알코올을 빼는 대신 라임과 레몬함량을 대폭 늘려 모히또 본연의 맛과 싱그러운 잔향을 그대로 살렸다.

해태제과의 대표 얼음과자 제품인 ‘아이스가이’도 지난 3월 모히또를 새로운 맛으로 추가한 제품을 출시했다. ‘아이스가이 모히또맛’은 휴대용 미니컵으로 만들어져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시원하게 모히또를 즐길 수 있다. 또, 해태제과의 장수 아이스크림인 탱크보이도 ‘탱크보이 모히또’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정준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마케팅 팀장은 “해태제과 모히또 아이스크림은 출시 이후 특별한 광고나 홍보 없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을 타고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모히또는 이국적인 맛과 향으로 여름철을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인기몰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자영기자 sou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