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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종목사 관점에서 바라보는 e스포츠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e-토크쇼’가 열린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마포에 있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4번째 ‘e-토크쇼’를 진행하며, 14일부터 참관 신청을 받는다.

네 번째 e-토크쇼의 연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 하는 펍지주식회사의 김우진 e스포츠팀 팀장이다.

김 팀장은 2008년 위메이드 e스포츠 사업팀 및 프로게임단 매니저로 e스포츠일을 시작해 JCE 프리스타일 풋볼 사업팀 매니저를 거쳐 2012년부터 약 7년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e스포츠팀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2018년부터는 펍지주식회사에서 e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 팀장은 e스포츠에서 종목사의 역할, 게임사 내 e스포츠 업무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현재 e스포츠의 트렌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토크쇼는 연사의 강연과 참관객이 직접 묻고 대답을 들을 수 있는 Q&A 시간으로 구성되며, 참가신청을 통해 약 40명을 선정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7일 자정까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SNS(fb.me/hall.of.fame.esports)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SNS 및 홈페이지(esportshis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 영상은 추후 협회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