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수입 차량 증가로 인해 해당 정비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입차 정비 전문 업체 JLR모터스(주)(대표 김완섭)가 주목받고 있다.

JLR모터스(주) 김완섭 대표
JLR모터스(주) 김완섭 대표

김완섭 대표는 자동차과를 전공하고 2005년부터 재규어/랜드로버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사로 근무했다. 수입차에 특화된 정비 실력을 키운 후 2011년 JLR모터스(주)를 설립했다.

JLR모터스에서는 수입 차량 전문 엔지니어들이 재규어, 랜드로버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수입 차량을 대상으로 예약제를 통해 하이테크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 스캐너, 정밀계측기 등 최신 장비로 차량의 구조적 결함과 고장 원인을 찾아내고 정비해 차량을 최적의 운행 상태로 복원시킨다. 개인 수입차량 정비 업소 중 드물게 영국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의 정품 부품도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신속성보다 정확성에 역점을 두고 정비에 최선을 다하며 작업과정이 담긴 사진을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김 대표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과잉 정비나 임의 수리, 무분별한 부품 교체를 하지 않는 업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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