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이나영이 3년 만의 안방 복귀작을 두고 남편 원빈의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원빈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이나영은 “원빈과 같이 대본을 재미있게 읽었다”며 “같은 배우이다 보니 연기할 때의 어려움이나, 무엇을 어떻게 토해내야 하는지 그 고충을 잘 이해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힘내라. 연기하기 어렵겠다’며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지만, 아내의 복귀작 대본을 함께 검토하며 외조에 힘쓴 것으로 보인다.
이나영이 선택한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나영은 극 중 화려한 셀럽 변호사지만 내면에 깊은 상처를 지닌 윤라영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이나영을 비롯해 정은채, 이청아가 출연하는 ENA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오는 2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