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자 발굴 사업1
SK 유소년 농구팀에서 키워낸 에디 다니엘이 KBL 장신자발굴 프로젝트에서 신장을 측정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프로농구 떡잎을 찾아라.’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은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기존 운영 하던 U-12 팀 외에 추가로 U-10 팀을 신설하기로 하고, SK나이츠 유스(Yourh)팀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11월 30일(토) 오후 3시에 실시한다.

SK나이츠 유스팀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등록을 하지 않았고, 서울SK를 제외한 타 구단 유소념팀에 등록한 적이 없는 2008년생(U-12), 2009년~2011년생(U-10)이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11월1일부터 25일까지 SK나이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을 할 수 있다.

SK나이츠 유스팀에 선발된 선수는 SK나이츠 U-10팀과 U-12팀 소속으로 KBL 유소년 대회를 비롯한 전국 유소년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SK나이츠가 개최하는 SK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에도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SK나이츠 유스팀 선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메일(leesg1020@sk.com) 혹은 전화 02-6100-324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