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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때 아닌 불륜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측이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서희는 정다은이 받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메시지를 공개해 셔누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한 남성이 셔누가 자신의 아내와 만났다고 폭로한 것. 이에 셔누는 포털사이트 실검에 오르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스타쉽 측은 “셔누는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이며, 여자분이 최근 8월경에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여자분이 셔누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셔누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소속사는 확인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남편분이 회사로 연락이 오셔서 만나서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고 이후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셔누는 해당 여성분에게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셔누로서는 다른 부부 사이의 일이라서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히고 이와 함께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확인하는 문자도 보낸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어떠한 경위이든 관계된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고 팬들께 논란을 안겨드린 점 가슴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과도한 오해와 억측 등에 대하여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새 앨범으로 돌아와 컴백했다. 하지만 원호가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이며 팀을 탈퇴하고 셔누까지 한서희의 폭로로 인해 논란이 불거지게 됐다.
다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셔누는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이며, 여자분이 최근 8월경에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여자분이 셔누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셔누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소속사는 확인하였습니다.
남편분이 회사로 연락이 오셔서 만나서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고 이후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셔누는 해당 여성분에게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셔누로서는 다른 부부 사이의 일이라서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히고 이와 함께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확인하는 문자도 보낸 것입니다.
어떠한 경위이든 관계된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리고 팬들께 논란을 안겨드린 점 가슴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과도한 오해와 억측 등에 대하여 부득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