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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구본승(오른쪽)이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최석기와 노재욱에 앞서 공을 상대 진영으로 밀어넣고 있다. 2019. 11. 22.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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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구본승(오른쪽)이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최석기와 노재욱에 앞서 공을 상대 진영으로 밀어넣고 있다. 2019. 11. 22.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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