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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환범기자] 프로농구 안양KGC가 팬들과 함께 하는 코트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 경기 선착순 20명씩 모집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7일(화) 홈경기부터 시작하게 되며, KGC 홈경기장 내 다양한 시설과 선수단 숙소 및 버스 방문 등 다양한 인프라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구단 기념품과 햄버거와 음료수 등 간단한 식음료 제공은 물론 체험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 하는 사진 촬영, 참가 인증서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코트투어 프로그램의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농구 관전 후원비로 사용하게 되며, 참가 신청은 매 경기 1주일 전 티켓 오픈 시점부터 KBL 티켓 통합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