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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중인 ‘벤투호’에 또 부상으로 인한 중도하차 인원이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김문환이 오늘 훈련 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검사결과 왼쪽 허벅지 내전근 부분파열로 4주간 안정가료가 필요함에 따라 소집해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종엔트리에서 두번째 중도 하차다. 지난 1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EAFF E-1 챔피언십 1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공격수 김승대가 부상을 당해 전날 소집해제된 바 있다.
동아시안컵 대회 규정에 따라 첫 경기 6시간 전까지 부상선수 교체가 가능해 대체선수 발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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