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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울산지역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키즈박스 만들기’ 봉사자를 모집한다.
현대모비스가 오는 21일, 22일 홈경기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키즈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키즈박스 만들기는 현대모비스 팬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원목 사물함을 아동센터에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울산 아동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활동에 함께하는 꿈마을지역아동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 문화체험, 저녁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키즈박스 만들기 참여자는 뜻 깊은 봉사활동과 농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모두 가질 수 있다. 원목 사물함 만들기가 완료되면 당일 홈경기 관람이 가능한 티켓과 간단한 간식, 도시락이 제공된다.
키즈박스 만들기 봉사활동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 수요일까지 현대모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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