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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이병헌과 방송인 유재석이 선행에 있어서도 ‘톱 클래스’의 면모를 보였다.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유재석과 이병헌은 각각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선행에 동참했다.
그동안 이병헌과 유재석은 남다른 선행을 펼쳐오며 ‘톱스타’의 모범을 보여왔다. 유재석은 지난해 9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유재석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기부천사’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병헌 역시 남다른 선행을 보였다. 이병헌은 지난해 아내 이민정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이 외에도 꾸준히 기부를 펼쳐왔다.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의 근심, 걱정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과 유재석을 비롯한 스타들의 따뜻한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신민아도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이영애 역시 5000만원을 쾌척했다. 박서준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고, 김고은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스크 약 4만장(1억원)을 전달했다. 이들 외에도 가수 송가인, 방송인 장성규, 배우 윤세아, 이혜영, 함소원 등이 기부 대열에 동참하며 모두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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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