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양계홍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GDR아카데미 하남 스타필드점에서 골프존 GDR아카데미 김민규 운영사업부장과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골프존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골프존이 클리블랜드와 손잡았다.

골프존은 28일부터 1년간 전국 81개 GDR아카데미 매장에서 클리블랜드 제품을 홍보한다. GDR 앱을 통한 광고와 푸시 이벤트 등 마케팅 지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는 GDR아카데미에 유니폼 4500여벌을 제공하고 회원을 대상으로 계약기간 동안 의류 특가 판매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27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GDR아카데미 하남 스타필드점에서 ‘골프존 GDR아카데미&클리블랜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GDR아카데미 김민규 운영사업부장은 “스크린골프 1위 기업과 골프웨어 기업간의 만남으로 양사간 여러부문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소비자 혜택과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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