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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최지만(29·탬파베이)이 9연속경기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4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출전한 시범경기 9경기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시범경기 타율도 0.250에서 0.263으로 조금 올라갔다.
1회 2사 1루에 나선 첫 타석부터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최지만은 3회 2사 2루 득점 기회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후 수비 때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애틀랜타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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