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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나경원 후보. 출처|JTBC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격전지였던 서울 동작을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을 보면 오전 3시 40분 기준 88.0%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이수진 후보가 50.9%를 득표해 46.3%의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와 격차를 벌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수진 후보는 “일할 기회를 주신 동작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부터 동작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 동작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헌신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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