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방송인 신동엽이 이번에는 중장년층 사랑 찾기에 함께한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엽은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재개발’의 MC로 발탁됐다.

‘사랑의 재개발’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마지막 인연을 찾는 3:3 미팅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연애 버라이어티와 달리 중장년층의 사랑 찾기 프로그램으로 세대 공감을 불러킨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특히 노련한 입담과 센스 있는 진행을 통해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동엽이 MC로 함께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신동엽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 ‘TV 동물농장’, MBC ‘공부가 머니?’,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의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여기에 ‘사랑의 재개발’까지 이끌며 진정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재개발’은 최근 E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출연자 모집의 내용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여기에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예능 대세 붐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MBC ‘놀러와’, ‘세바퀴’, ‘나 혼자 산다’, JTBC ‘밤도깨비’ 등을 연출한 이지선 PD가 최근 E채널로 이적 후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한편 ‘사랑의 재개발’은 오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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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